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수소터빈 기술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의 5대 핵심기술에 해당하며, 국가 수소산업을 촉진하고 에너지 안보자원으로 수소, 터빈기술 자립 혁신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에너지 산업 육성 및 국내 에너지 신규 일자리, 연관 산업 확장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충남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소 전문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업하여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 1만4810㎡
충남도가 무탄소 발전 핵심기술로 꼽히는 수소터빈을 시험·실증하고, 개발 및 상용화 방안을 찾게 될 산학연 연구 거점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발전용 터빈 기술 자립도 향상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격차 극복과,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실시한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소터빈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 온실가스를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은 3600만 원 상당의 5kg 액젓 1500개를 시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액젓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부터 2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액젓 나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김재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액젓이 김장김치 담그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수산업 요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지난 22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주변 지역과 상생을 위한 발전소의 대책 마련과 어민 지원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수산업 관련 비율은 3%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연구모임을 통해 확대 방안과 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윤종주 간사(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는 “발전소 자체 지원, 지역자원시설세 등
보령시가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는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98억원 등 총 198억원을 투입해 고성능 전기자 부품 시험·평가 시설을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에 오는 2027년까지 마련할 방침이다.또
충남도는 올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영아 가정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직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 7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영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를 근거로 시행 중이다.그동안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도에서 직접 영아 가정을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대상은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인 △보령시 주교면·오천면·주포면·천북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북면·이원면에 거주하는 2019년 이후 출생아 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보령에서 열린 지역 상생형 에코 스마트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하고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범사례 발굴·추진을 요청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 생태부지에 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와 주교고송영농조합법인, 코리아휠이 참여했다.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일원 한국중부발전 생태공원 부지에 약 1000평 규모의 트롤리 컨베이어를 활용한 식물재배공장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으로, 하우스형 스마트팜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으로 구성하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 펌프장 등 주요 시설점검 및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11일 오전 호우특보에 따라 홍성군 광천읍 삼봉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유수지, 펌프, 수문, 스크린, 수·배전시설 등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만큼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 및 자재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둔치 주차장이나 산책로, 지하차도와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주요 시설 점검을 마친 김 지사는
보령시 주교면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기숙사가 들어섰다.시는 15일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훈 (사)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공동기숙사 준공식 및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공동기숙사는 지난 2019년부터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41.87㎡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내부에는 기숙사 30실과 식당, 세탁실, 휴게실, 주방 등 부대시설까지 갖춰 근로자들에게 최상의 생활공간을 제공할
보령시 주교면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탄생했다.시는 4일 주교면 주교1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병걸 주교1리장, 이태수 노인회장, 김기만 새마을지도자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1리 주민생활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준공된 주민생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비 4억2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216.24㎡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내부에는 회의실 2개와 방송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김동일 시장은 “주교1리 주민생활센터가
보령시는 지난 16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재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액젓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지원으로 기탁된 액젓은 1800만 원 상당의 5kg 액젓 1500개로 시는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도부터 올해로 2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액젓 나눔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아의 건강 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대상은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의 읍·면·동에 거주하는 2020∼2021년 출생아 가정으로, △보령시 주교면·오천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복면·이원면이 해당한다.신청 가정은 영아의 부모가 신청년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터 해당 지역에
충남도는 13일 양승조 지사, 도의회 의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석문면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은 지난 7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영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시행하고 있다.공기청정기 보급 대상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반지름 5㎞ 이내 도 관할 읍·면·동에 거주하는 2019∼2020년 출생아 가정으로, △보령시 주교면·오
충남도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영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급은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아의 건강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보급 대상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의 도 관할 읍·면·동에 거주하는 2019년도 출생아 가정으로 보령시 주교면·오천면, 당진시 석문면, 서천군 서면, 태안군 원북면·이원면이 해당된다.신청은 보급 대상 영아의 부모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
보령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간척지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무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착된 재두루미는 몸길이가 1.2미터 가량으로 지난 1일 6마리, 2일 8마리가 관찰되다가 3일에는 10마리로 늘었으며 북상하다가 먹이활동을 하러 은포리 간척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재두루미는 목과 날개는 흰색이지만 그 외 부분은 잿빛을 띤 흑색이고 얼굴과 이마는 털이 없는 붉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재두루미를 발견해 제보한 은포리 한 주민은 “재두루미가 은포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 보령에 발암물질 등 유해 대기 물질을 측정하는 장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27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보령시 주교면 송학1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유해 대기 물질 측정소가 30일부터 운영된다.벤젠, 톨루엔, 벤조피렌, 나프탈렌 등 32종의 인체 유해 물질의 오염도를 측정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측정 결과를 토대로 오염 물질 증감 현황과 원인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측정소가 설치되는 마을은 보령석탄화력발전소와 인접한 곳이다.금강유역환경청은 산업단지 주변 대기 오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보령시 주교면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관한 의견을 현수막으로 표현하고 있다.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원소연)는 18일(목) 보령소방서(소방서장 김근제)와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며 ‘유관기관과 상생하는 구조활동 지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전달식은 지역 공익사업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기획되었으며,보령소방서 측에 구조활동 안전화 세척기 1대와 살균탈취건조기 2대를 증정하였다.또한 전달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으로 살균탈취 건조기 1대는 웅천119 안전센터에도 배부되어, 원활한 소방 구조활동 업무에 매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발전소 재난상황 및 훈련에 함께 대비할 것도